2025년 8월 둘째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3개(+시편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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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에도 예배를 올리기 위해서 교회를 찾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바라며, 비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는 주님의 어루만짐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2025년 8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예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예시는 총 3개이며 성경 구절을 인용한 기도문입니다. 아래에는 별도로 한글 파일까지 같이 첨부를 하였습니다.

 

 

1. 대표 기도문 예시 (시편 61:4)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유난히 무덥고 습한 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인도하시고, 거룩한 주일 예배의 자리에 나아오게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육체의 연약함 속에서도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인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예배를 받아 주시고, 우리의 찬양과 기도가 하늘 보좌에 상달되게 하옵소서. 주님, 땀 흘리며 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건설 현장에서, 농촌에서, 병원에서, 가정과 회사에서 수고하는 자들에게 새 힘을 주시고,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무더위 가운데 지치지 않도록 보호하시고, 마음과 영혼도 주님의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공동체가 말씀과 기도 위에 견고히 세워지게 하시고, 모든 사역과 모임이 성령의 이끄심 가운데 운영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사역자들에게 지혜와 힘을 더하시고, 말씀이 능력 있게 선포되어 성도들의 심령을 깨우게 하옵소서. 휴가철을 맞아 휴식을 떠난 성도들의 여정에도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여행지에서도 예배를 사모하며, 주님의 손길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떠나 있는 시간 동안에도 주 안에서 평안과 안전을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죄를 고백합니다. 한 주간도 말씀보다 감정과 욕심을 따르고, 불평과 원망으로 주님을 근심하게 한 순간들이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다시금 주님을 중심에 모시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관계의 아픔 등 다양한 삶의 문제로 신음하는 성도들이 주님께 나아와 위로받게 하시고, 특별히 자녀와 청년들에게는 주님의 비전과 거룩한 꿈을 심어 주옵소서. “내가 주의 장막에 영원히 거하며 내가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 (시편 61:4) 오늘 이 예배가 주님의 날개 아래 머무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시고, 이 모든 예배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리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예시 2 (시편 63:3)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폭염 속에서도 저희가 하나님의 전에 나아와 예배드릴 수 있는 복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육신의 피로함을 넘어 주님을 향한 갈급함으로 나아온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서 받아주시고, 예배를 통해 하늘의 위로와 평강을 부어 주옵소서. 주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여전히 삶을 감당하며 땀 흘리는 성도들의 손길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어떤 이들은 생계를 위해, 어떤 이들은 가족을 위해, 또 어떤 이들은 섬김을 위해 일하고 있사오니, 그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강건함과 기쁨으로 채워 주옵소서. 사랑하는 교회를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 사랑과 말씀과 기도로 풍성한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담임목사님께는 지혜와 건강, 말씀의 능력을 더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전하게 하옵소서. 모든 부서와 사역자들에게도 은혜를 더하셔서 함께 기쁨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휴가 중에 있는 성도들의 여정에도 주님 동행하여 주옵소서. 몸과 마음을 쉬게 하시되, 영혼도 주 안에서 새로워지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떠나 있는 시간에도 하나님을 기억하는 거룩한 쉼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루하루 반복되는 삶 속에서 말씀에 민감하지 못하고, 기도 없이 결정하고 행동했던 모든 순간들을 회개합니다. 주의 긍휼로 저희를 다시 씻어주시고, 정결한 마음으로 새 한 주를 시작하게 하옵소서. 환우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병상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는 치유의 은혜를, 마음이 상한 자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영적으로 지쳐 있는 자들에게는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하리이다” (시편 63:3) 이 시간 저희의 예배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살아 있는 찬양과 경배로 주님께 올려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예시 3 (시편 103:2)

 

거룩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부르시고, 예배의 은혜를 누리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도 주님 품 안에서 지켜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이 시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께 예배드립니다. 뜨거운 날씨 가운데서도 묵묵히 일하는 성도들의 삶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육체의 피로함과 정신적인 무거움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도록 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오늘도 이겨내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이 지역에 영적 빛이 되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리더십 위에 지혜와 건강, 순결한 마음을 더하시어 사명 잘 감당하게 하시고, 모든 예배와 말씀 사역에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넘치게 하옵소서. 휴가철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랜 시간 쉼 없이 달려온 몸과 마음을 회복하게 하시고,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떠나 있는 동안에도 예배를 사모하며, 하나님과의 교제를 이어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간 저희의 삶을 돌아볼 때, 기도보다 걱정을 먼저 택하고, 말씀보다 습관을 따랐던 모습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정결한 마음으로 다시금 주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 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거룩한 꿈을 꾸며 자라나게 하시고, 교회학교와 청년부 사역 위에 성령의 부흥이 임하게 하옵소서.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편 103:2)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찬양과 영광을 주님께 돌리오니,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글파일 첨부

 

2025년 8월 둘째주일 대표기도문 예시.rtf
0.02MB

 

2025년 8월 둘째주일 예배 기도문은 계절에 맞게 기도문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기도문을 작성하였으니, 한글 파일이 필요하신 분들은 한글 파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용을 하실때에는 자유롭게 이용들을 하시기를 바라며, 각 교회 사정에 맞게 편집을 하신 후 이용들을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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