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넷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예시 모음 3개(+시편 23:1)

 

2025년 6월도 벌써 중순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올해 장마는 작년보다 빠르다고 합니다. 그만큼 비로 인한 피해들과 함께 더위로 인해 어려움이 생기는 가정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주일낮예배 대표 기도문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대표기도문 예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예시는 총 3개이며, 각 예시마다 성경 구절이 하나씩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예시문을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표기도문 예시 1 (시편 23:1)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주일, 주님의 전으로 불러주시고 찬양과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의 찬양과 기도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이 모든 예배를 통해 오직 주님만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 성도들의 가정 가운데 주님의 평강이 임하게 하옵소서.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하고, 자녀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자라도록 인도하여 주시며, 물질의 어려움과 육체의 질병 속에서도 주님의 돌보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가정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게 하시고, 예배가 살아있는 거룩한 처소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이 교회를 세우셨사오니, 말씀 위에 든든히 서게 하시고, 성도 간에 뜨거운 사랑과 기도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서 자라도록 교육 사역 위에 기름 부어주시고, 선교와 구제 사역이 땅끝까지 이어지게 하옵소서.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시고, 사회 전반에 거룩한 질서와 정의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국민 모두가 이웃을 사랑하고 공동선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전쟁으로 고통받는 나라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등지의 전쟁터에서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주님의 자비를 베풀어주시고, 어린아이들과 약자들을 지켜 주시며, 참 평화의 복음이 그 땅 가운데 전해지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말씀을 선포하실 때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영적 권세와 지혜를 더하셔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진리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게 하옵소서. 목회자의 가정에도 치유와 기쁨이 넘치게 하시고, 맡은 사역에 열매가 풍성하게 하옵소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이 말씀이 오늘을 살아가는 저희 모두의 신앙 고백이 되게 하시고,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만을 신뢰하며 순종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예시 2 (베드로전서 5:7)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드립니다. 이 모든 예배의 중심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우리의 예배가 하늘 보좌에 상달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가정을 위해 간구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분주함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이 가정의 기초가 되게 하옵소서. 자녀들이 거룩한 꿈을 품고 주 안에서 자라며, 부부가 서로에게 축복이 되게 하시며, 홀로 외로운 이들에게도 주님의 위로가 임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주님의 손에 맡겨드립니다. 예배가 살아 있고, 말씀이 선포되며,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교회 되게 하시고, 섬김과 나눔이 넘치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모든 기관과 부서, 봉사자들에게 성령의 능력과 겸손함을 더하셔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게 하옵소서.

 

이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정치와 경제가 정직과 공의로 다스려지게 하시고, 이 땅의 젊은이들이 믿음과 비전으로 세상을 이끌어가는 세대 되게 하옵소서. 불의와 거짓이 떠나고 진리와 사랑이 회복되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전쟁과 갈등 속에 있는 열방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그 땅 가운데 무고한 생명의 죽음을 막아 주시고, 주님의 공의와 평화가 임하게 하옵소서. 그곳에서도 복음이 살아 움직이며,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회복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 목사님과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매일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영적 피곤함을 주께 맡기며 충만함으로 사역하게 하옵소서. 설교 위에 생명의 능력이 흐르게 하시고, 주님의 뜻에 민감한 영적 분별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베드로전서 5:7) 이 말씀을 붙잡고 저희가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감사하는 삶을 통하여 주변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예시 3 (시편 119:105) 

 

사랑과 은혜가 크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 앞에 마음을 다해 예배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만 영광이 돌려지기를 간절히 원하오니 주의 임재로 저희 가운데 함께 하옵소서. 주님, 성도들의 가정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각 가정마다 주님의 말씀과 사랑이 중심이 되게 하시고, 가정 예배가 회복되며, 자녀들과 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축복하는 관계가 되게 하옵소서. 특히 육체적 질병과 영적 침체로 힘겨운 가정에 위로와 회복의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해 간구합니다. 주님께서 세우신 이 교회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 성령의 은사가 다양하게 나타나며, 성도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분열이 아닌 화합으로, 미움이 아닌 사랑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나라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바른 정치를 하게 하시고, 교육과 복지, 모든 정책이 국민을 섬기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전쟁의 고통이 여전히 지속되는 세계 여러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저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하지 마시고, 평화의 주님께서 개입하여 주셔서 대화와 회복의 길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우리 목사님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말씀 사역에 능력을 더하셔서 진리를 선포하게 하옵소서. 영육 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시며, 목회자 가정에도 평강과 보호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말씀처럼, 저희가 삶 속에서 말씀을 따라 빛의 길로 나아가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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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파일은 자유롭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각 교회 사정과 개인 사정에 맞게 수정을 하신 후 프린트를 하신 후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도문이 되기를 바라며, 각 가정과 교회를 위해 헌신을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