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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연일 계속 되고 있는 무더위 속에서 성도님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를 드립니다. 또한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예배를 드리러 참석하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2025년 7월 둘째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예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예시는 총 3개이며, 약 2천자 정도의 기도문 입니다. 각 기도문은 조금씩 차이가 있기때문에 참고들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대표기도문 예시 1 (시편 25:4)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품 안에서 안전히 지낼 수 있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주님의 평안과 인도하심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주님의 은혜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주의 날에 함께 모여 예배드릴 수 있는 귀한 기회를 허락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이 더운 여름에도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섬기는 성도들을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옵소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땀 흘려 일하는 모든 손길에 새 힘을 주시고,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켜 주시며, 영육 간의 피곤함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능력이 성도들의 삶 속에 충만히 임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 공동체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세워지고, 예배와 말씀과 기도로 더욱 깊어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에게는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날마다 더하시고, 말씀을 선포하실 때마다 능력과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목회자의 가정을 주님께서 돌보시고, 그 안에 항상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는 연약하고 죄 많은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한 주간 동안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주님의 뜻을 떠난 일이 많았습니다. 세상의 유혹에 쉽게 넘어지고, 분노와 불평, 판단과 게으름에 마음을 빼앗긴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회개하오니,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하게 하시고, 다시 주님 앞에 온전한 모습으로 서게 하옵소서.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지도자들에게 바른 지혜와 분별력을 주시고, 국민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청년들에게는 희망을, 노년에게는 평안을, 아이들에게는 믿음의 뿌리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 땅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거룩한 삶의 목표를 가지고 자라게 하시고, 교회학교와 청년부 사역이 더욱 살아나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주의 길을 내게 보이시고 주의 진리를 내게 가르치소서” (시편 25:4) 이 말씀이 저희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새로운 한 주도 주님의 진리 가운데 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예시 2 (마태복음 11:28)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하나님의 품 안에서 보호받으며 살아갈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지치고 흔들릴 수 있었던 순간마다 주님의 손이 저희를 붙들어 주셨고, 오늘도 이렇게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주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여름의 더위 속에서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성도들의 수고를 기억해 주시고, 땀 흘려 일하는 자들에게 쉼과 위로를, 가정을 위해 일하는 부모들에게 건강과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특히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보호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시간, 저희의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시고, 사랑과 은혜, 진리와 정의가 살아 있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말씀 위에 바로 서고, 기도와 섬김으로 교회를 더욱 든든히 세워나가게 하옵소서. 목사님께는 날마다 새 힘과 영적 능력을 더하시고, 말씀 사역에 기름 부으셔서 성도들의 심령을 일으키는 말씀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뜻보다 세상의 흐름을 좇았던 순간들, 하나님의 말씀을 뒤로한 채 나의 생각과 감정대로 행했던 저희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이 시간 회개의 눈물과 결단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 손에 맡겨드립니다. 혼란과 분열이 아니라 평화와 정의가 흐르게 하시고, 청년들에게는 꿈과 소망을, 지도자들에게는 정직과 책임감을 허락하옵소서.
모든 세대가 서로를 품고 함께 나아가는 하나 된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더불어 해외 선교지와 복음이 닿지 않은 땅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복음의 씨앗이 뿌려진 모든 땅에서 열매 맺게 하시고, 핍박받는 교회와 선교사들에게 은혜와 담대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이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오늘 예배 가운데 주님의 참된 쉼과 회복이 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예시 3 (시편 119:105)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도 변함없이 저희를 품어주시고, 은혜 가운데 보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 예배자로 나올 수 있게 하시니 이 시간 마음을 다해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더운 여름 속에서도 직장과 가정, 사회와 교회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피곤하고 지친 몸과 마음에 새 힘을 주시고, 주님의 평안으로 하루하루 이기게 하옵소서. 특별히 육체노동과 야외에서 일하는 이들을 지켜 주시고, 건강과 안전을 주님의 날개 아래 보호해 주옵소서.
이 시간, 사랑하는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교회가 주님의 말씀에 기초하며, 세상의 등불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모든 예배와 말씀 사역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임하고, 교회학교와 청년부, 각 부서가 믿음 안에서 부흥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께는 늘 성령의 충만함과 말씀의 능력을 더하시고, 사역의 현장에서 주님의 동행하심을 깊이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저희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의 눈을 의식하며 살았던 삶을 용서하시고, 주님의 음성보다는 세상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였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회개의 기도를 받으시고, 다시 주님을 향해 걸어가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분열된 마음들이 하나 되게 하시고, 국민 모두가 정의와 질서, 사랑과 진리 안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교육과 문화, 정치와 경제의 중심에도 하나님의 주권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이 여름 동안 수련회, 캠프, 국내외 선교 사역들이 준비되고 있음을 기억합니다. 주님께서 모든 일정 가운데 함께 하시고, 그 사역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이 말씀이 저희의 삶을 이끄는 빛이 되어, 한 주간의 삶 속에서도 말씀 위에 굳건히 서는 성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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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도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휴가철에도 휴가지에서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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