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1일 첫째 주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 감사와 회개, 교회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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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주 주일예배를 준비하며 2026년 11월 1일은 11월의 첫 번째 주일입니다. 한 해의 끝을 향해 가는 이 시기에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남은 날들을 어떤 믿음으로 살아갈 것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이번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에는 예배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지난 한 주간의 삶에 대한 회개, 성도들의 가정과 일터를 위한 간구를 담았습니다. 특별히 갈라디아서 6장 2절 말씀을 통해 서로의 짐을 함께 지는 교회 공동체의 모습을 생각하며 기도하고자 합니다. 

1. 11월 1일 첫째 주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11월의 첫 주일,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시고 한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오늘 이 시간을 구별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오게 하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저희의 시선이 세상의 염려에서 벗어나 주님께 향하게 하시고, 이 예배가 습관이 아닌 진실한 만남이 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저희는 믿음을 고백하면서도 어려운 일이 닥치면 쉽게 두려워했고, 감사해야 할 자리에서 불평을 앞세웠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기도를 미루고, 누군가의 아픔을 알면서도 모른 척 지나쳤으며, 무심코 내뱉은 말로 이웃의 마음을 상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드러난 잘못뿐 아니라 마음속에 감추어진 교만과 미움까지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용서를 구하는 입술에서 그치지 않고 삶의 태도가 달라지는 참된 회개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한 해의 끝을 향해 가는 이때에 저희에게 지혜로운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루어 놓은 일로 스스로 높아지지 않게 하시고, 아직 이루지 못한 일 때문에 낙심하지도 않게 하옵소서. 오늘 맡겨진 일을 성실히 감당하며, 가까운 사람에게 먼저 친절을 베풀고 작은 약속부터 지키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께서는 갈라디아서 6장 2절에서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우리 교회가 마음에 새기게 하옵소서. 서로의 형편을 묻는 말 한마디에 진심을 담게 하시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때 누군가 나서기만 기다리지 않게 하옵소서. 기쁨은 함께 나누고 아픔은 함께 견디며, 사랑을 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가정과 일터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질병으로 치료받는 이들에게 회복의 힘을 더하시고, 생계의 무게를 감당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길을 열어 주옵소서. 자녀의 앞날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에게는 평안을, 진로와 학업 사이에서 고민하는 다음 세대에게는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홀로 외로움을 견디는 이들도 잊지 마시고, 교회의 손길을 통해 주님의 따뜻한 위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나라와 사회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를 미워하기보다 존중하며 대화하게 하시고, 책임 있는 자리에 선 이들이 자신의 이익보다 이웃의 안전과 삶을 먼저 생각하게 하옵소서. 저희 또한 평화를 구하면서 일상에서는 다툼을 만들지 않는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시고, 선포되는 말씀이 저희 마음 깊이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 가운데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며, 예배를 마친 뒤에도 들은 말씀을 실천하는 한 주를 살게 하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 이번 주 대표기도문에 담긴 성경 말씀

 

갈라디아서 6장 2절 (개역개정)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개인의 믿음에만 머무르지 않고, 서로를 돌보고 사랑하는 삶으로 이어져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우리는 저마다 다른 어려움을 안고 살아갑니다. 누군가는 질병으로, 누군가는 경제적인 문제로, 또 다른 누군가는 말하지 못할 외로움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때 교회는 단순히 함께 예배드리는 장소를 넘어 서로의 아픔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번 주 대표기도문에는 이러한 말씀의 의미를 담아, 성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3. 11월 1일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파일 공유

 

이번 주 대표기도문은 예배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워드(DOCX) 파일로도 준비했습니다.

 

2026-11-01-sunday-prayer.docx
0.04MB

 

파일에는 대표기도문 전문이 담겨 있으며, Microsoft Word 등 DOCX를 지원하는 문서 편집 프로그램에서 내용을 수정하거나 인쇄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상황이나 예배 순서에 따라 일부 내용을 조정하여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나아가는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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